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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총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항공 등)

by fondest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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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총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항공 등)

최근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국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 반입 및 사용 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최신 변경 사항과 함께 항공사별 규정을 꼭 확인해보세요.

1.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본 원칙

  • 100Wh 이하: 대부분 항공사에서 1인당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허용
  • 100~160Wh: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 반입 허용
  • 160Wh 초과: 기내 반입 금지

예시: 10,000mAh는 약 37Wh, 20,000mAh는 약 74Wh로, 대부분의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됩니다.

2025년 2월부터 보조배터리 개별 지퍼백, 절연테이프 필수(충전 단자에 절연테이프 처리), 단자 캡 장착하기

2. 주요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대한항공

  •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 금지, 반드시 기내에 직접 휴대
  • 절연처리 또는 개별 포장 필수
  • 기내 선반 보관 금지 (좌석 주변 또는 몸에 지니기)

아시아나항공

  • 보조배터리 위탁 금지
  • 배터리는 포장 또는 절연 테이프 처리
  • 기내 선반 보관 금지

에어부산

  • 기내 화재 사고 후 기내 선반 보관 전면 금지
  • 좌석 주머니 또는 개인 휴대 권장

싱가포르항공 (2025년 4월 1일부 시행)

  •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은 허용하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 사용 적발 시 제재 가능

제주항공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 반입 가능
  • 위탁수하물 반입 불가, 반드시 기내 휴대
  • 기내 충전은 일부 기종에서 제한될 수 있음

진에어

  • 보조배터리는 개별 포장 또는 절연 필수
  • 위탁 불가, 기내에서 좌석 주머니 보관 권장

3. 보조배터리 기내 휴대 시 주의사항

  • 반드시 기내 휴대 수하물로 운반 (위탁 금지)
  • 단락 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 또는 단자 절연
  • 몸에 지니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
  • 기내 충전 금지 여부는 항공사 별도 확인

4. 최근 변경된 규정 요약

항공사 변경 내용
대한항공 기내 선반 보관 금지, 개별 포장 의무화 강화
아시아나항공 절연 처리 및 기내 보관 위치 지정 강화
에어부산 사고 이후 전 좌석 선반 보관 금지 지침 시행
싱가포르항공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2025년 4월 1일부터)
제주항공 100Wh 이하 반입 허용, 위탁 금지 재강조
진에어 절연 포장 및 기내 보관 방식 강화

5. 마무리 및 체크리스트

  • 항공사별 규정은 수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탑승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수
  • 보조배터리 포장은 미리 준비
  • 기내에서는 꺼두거나 안전한 위치에 보관

여행 전 사소해 보이는 준비 하나가 여러분의 안전과 편안함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아래 댓글로 다른 항공사의 정보나 경험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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