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추가 납부 부담 줄이는 3가지 방법 (연말정산 3편)

 

 

📚 건강보험 연말정산 시리즈 보기
👉 1편: 연말정산 개요
👉 2편: 산출내역서 보는 법
👉 3편: 추가 납부 부담 줄이기
👉 4편: 환급 신청 방법
👉 5편: 정산 대상자 체크리스트

건강보험 추가 납부 부담 줄이는 3가지 방법 (연말정산 3편)

건강보험 연말정산 결과, “○○원 추가 납부하세요”라는 문구를 보신 분들 많으시죠? 갑자기 목돈을 납부하라는 통보는 당황스럽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건강보험 추가 납부금을 보다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3가지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1. 분할 납부 신청으로 부담 완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산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 최대 10개월까지 분납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분할 납부 신청 방법

1.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 → www.nhis.or.kr
2. [개인민원] → [보험료 납부] → [분할납부 신청]
3.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4. 납부 개월 수 선택 후 신청 완료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1577-1000 → 상담원 연결 후 분할납부 신청

신청 결과는 문자로 안내되며, 이후 매월 지정일에 자동으로 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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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동이체 등록으로 연체 방지

건강보험료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분할 납부와 함께 자동이체를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이체 신청 방법

• 홈페이지: [보험료 납부] → [자동이체 신청]
• 앱(더건강보험): 메인화면 > ‘보험료’ > ‘자동이체 신청’

주기적으로 입금 잔고만 확보해두면, 납부 실수 없이 자동 처리됩니다.

✅ 3. 회사 급여공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직장인 전용)

직장인의 경우 추가 납부금을 회사 급여에서 나눠 공제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보통 3개월 분할 공제되며, HR 부서 또는 급여 담당 부서에서 처리해 줍니다.

만약 일시금 납부를 원하지 않거나 개인 사정이 있다면 급여 공제 대신 공단에 직접 납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납부 금액이 너무 많다면?

정산금액이 수십만 원 이상일 경우, 분납+자동이체 조합이 가장 안전합니다. 한 번에 납부하면 가계 부담이 크고, 연체되면 신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정리하며

건강보험 추가 납부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어떻게 납부하느냐’에 따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글에서 소개한 3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부담 없이 연말정산을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환급 대상자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보험 환급금 받는 법”을 알려드릴게요.